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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노인들의 '인천공항 피서'를 보는 싸늘한 시선
■ 「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어르신들이 비행장을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. 출처=뉴스1 퇴근 후 맥주 한 잔 하러 들른 가게에서 이상한 얘기를 들었습니다. 여름에는 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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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늙어서 비행기 못 타지만 여긴 재밌어" 인천공항 노인 피서객 북적
인천공항 제2터미널 5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노인들이 비행기 이착륙을 보고있다. 박해리 기자 양손 가득 큰 짐을 끌고 다니는 여행객들. 여름 휴가철 공항의 풍경이다. 하지만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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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급 폭염에 PC방·당구장·스타벅스 콧노래
회사원 임수인(35) 씨는 1일 저녁 경기 성남시 자택으로 퇴근하자마자 근처 PC방으로 향했다. 임 씨는 "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부터 매일 퇴근 후 PC방에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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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분석]미세먼지 갈등 탓?…재판가는 수도권 환승손실금
서울시는 지난해 1월 미세먼지 대책으로 대중교통 무료운행을 시행했다. 당시 광화문역 카드단말기에 요금이 0원으로 표시되고 있다. [중앙포토] 서울시와 경기도가 대중교통 환승 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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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공짜병 퍼뜨리는 경제 정책
홍승일 중앙일보디자인 대표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국공립 미술관·박물관의 무료입장을 2008년 봄 단행하자 우려한대로 사립 시설들이 직격탄을 맞았다. 경기도 광주에서 입장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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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회용컵에 중독된 사회…보증금 얼마면 안 쓰시겠어요?
아이스 커피가 일회용컵(왼쪽)과 유리컵에 각각 담겨 있다. 김경록 기자. “매장에서 드시면 머그잔에 드릴까요?” “됐어요. 그냥 (일회용컵에) 주세요.” 지난 10일 오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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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의 기술] 해외여행 중 택시…파리에선 화들짝! 싱가포르·홍콩은 타볼 만
여행을 가기 전 그 나라의 택시비 수준을 체크하고 떠나보자.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택시를 탈 수 있는 여행지도 많다. [중앙포토] 얼마 전 가수 토니 안의 일본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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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하철 적자 노인 때문"···무임승차 폐지가 답일까
“돈 내고 버스 타면 30분 거리지만, 지하철은 공짜니까 서서 가도 타야지.” 지난 14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. 승강장에 인천 방향 전동차가 도착하자 수십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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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 양보하라며 '호통'···나이가 벼슬이던 시대는 갔다
━ [더,오래]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(37) 시내버스나 전철을 타면 앉을 자리부터 찾는다. 딱히 몸이 불편한 곳은 없지만 편한 것을 바치는 나이가 된 탓인지 모른다. 그렇다고 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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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든 앞두고 결행한 꽃보다 할매 7인의 온천 정복기
━ [더,오래]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(3) 90세에 새 삶을 찾아 나선 대한민국 1세대 여의사. 85세까지 직접 운전하며 병원을 출퇴근했다. 88세까지 진료하다 노인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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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미세먼지 심할 때 ‘대중교통 무료’ 정책 결국 폐기
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을 나타내고 있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 N타워를 찾은 한 학생이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. [뉴스1] 서울시가 미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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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#2018_평창] 로봇이 5개국어로 길 안내, 봅슬레이 4D 체험
5G 자율주행 버스 유리창에 봅슬레이 종목 및 차량 주행 정보(아래 사진)가 표시되고 있다. [사진 kt] 서울 목동에 사는 주부 장미은(42) 씨는 초등학생 두 자녀와 강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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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“대중교통 무료 정책 유지. 차량2부제 의무화도 추진”
초미세먼지로 서울시의 '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' 조치가 발령돼 출퇴근 시간 버스·지하철 요금이 면제된 15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로 출근하고 있다. [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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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짜 대중교통 예산 250억…3일새 벌써 150억 쓴 서울
━ 대중교통 이용 늘고는 있지만 … 1년 예산 절반 쓴 서울시 18일에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이번 주 들어 벌써 3일간 서울시 대중교통이 무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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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중교통 무료, 과잉대응 아닌 헛발질”
올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7일 서울의 모습. [연합뉴스] 이틀 만에 다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처가 내려진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버스정류장. 흰색 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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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, 대중교통 무료 논란에 “50억보다 시민 생명이 우선”
박원순 서울시장(좌)과 16일 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먼지로 뒤덥힌 서울 시내를 보고 있는 시민(우) [JTBC 뉴스룸 화면 캡처, 김상선 기자]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세먼지 비상저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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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공짜보다 급한 일
안혜리 논설위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에 따라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 15일 아침.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던 남편은 다른 날과 똑같이 차를 갖고 나갔다. 주변에 물어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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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48억짜리 미세먼지 대책 … 서울 출퇴근 버스·지하철 공짜
미세먼지 농도가 ‘나쁨’ 수준을 보인 16일 시민들이 서울 남산을 걷고 있다. [김상선 기자]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17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올해 두 번째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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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‘공짜운행 중지’ 요구, “박원순 시장님 공개토론 합시다”
남경필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[사진 남경필 지사 페이스북 캡쳐]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6일 서울시에 ‘미세먼지 공짜운행’ 중지를 촉구한 데 이어, 박원순 서울시장에 공개토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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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지하철 공짜가 급한 게 아닌데
미세먼저 비상 저감조치에 따라 서울시가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한 15일 아침.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던 남편은 다른 날과 똑같이 차를 갖고 나갔다.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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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"미세먼지 공짜운행은 혈세 낭비", 서울시 "과잉이 낫다" 반박
남경필 경기지사가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시한 '대중교통 무료' 조치를 '포퓰리즘 미봉책'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. 남 지사는 16일 오전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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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이 신발 신으면 1년 동안 지하철 공짜
BVG 연간 패스가 내장 된 adidas 스니커즈 'EQT-Support 93 / Berlin' [사진 아디다스] 독일 베를린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1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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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비 공짜 하루 60억 드는데, 자가용 감소 효과 글쎄 …
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15일 수도권에 올겨울 들어 두 번째 ‘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’가 발령됐다.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되면서 발령된 이 조치로 서울 시내 공공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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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, 서울시 미세먼지 무료승차 조치에 “오죽 급했으면”…야당 “세금으로 깜짝쇼”
6ㆍ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격돌할 예비 후보군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.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